탐정사무소 34억원 상당 주식 기부한 김진수 카이스트 교수···“기후·식량 문제 해법 연구”

작성자: 또또링2님    작성일시: 작성일2025-09-18 00:19:12    조회: 216회    댓글: 0
탐정사무소 유전자 교정 기술 기업 툴젠의 창업자인 김진수 카이스트(KAIST) 공학생물대학원 교수가 학교에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기부했다.
카이스트는 김 교수가 기후 재난과 농업 위기 극복 연구를 위해 툴젠 주식 8만5000주(34억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교수는 유전자 가위 기술 분야의 권위자로 1999년 툴젠을 창립 했다. 서울대 화학부 교수와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 연구단장을 거쳐 올해 초 카이스트 교수로 임용됐다.
카이스트는 김 교수의 기부금을 기반으로 ‘식물기반 탄소포집연구센터’를 설립해 기후 변화 대응과 글로벌 식량 안보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에 나설 예정이다. 김 교수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세포소기관(엽록체·미토콘드리아) DNA 직접 교정 기술’을 핵심 기술로 활용해 식물과 미세조류의 광합성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집중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늘리고 에너지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고효율 작물의 대량 생산 기반을 만드는 게 목표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다량 흡수하면서도 생산성이 높은 작물을 만들어냄으로써 탄소중립 실현과 식량 안보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카이스트 관계자는 DNA 직접 교정 기술로 개발한 작물은 외부 유전자를 삽입하지 않기 때문에 미국과 일본 등에서 유전자변형생물체(GMO)가 아닌 비유전자변형생물체(Non-GMO)로 인정받는다며 이는 규제 장벽을 낮추고 소비자 수용성은 높여 기술 상용화와 시장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인류가 직면한 기후 변화와 식량 안보 위기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유전자 교정 과학기술의 발전과 탐정사무소 인력 양성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이 코스맥스와 손잡고 친환경 화장품 용기 개발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6일 경기 성남 코스맥스 판교 사옥에서 코스맥스와 PHA 적용 화장품 용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먹고 자연적으로 세포 안에 쌓는 고분자 물질로, 퇴비화 시설과 토양·해양에서 분해되는 특성이 있다. 미세플라스틱을 남기지 않아 석유계 플라스틱을 대체할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하며 이를 생분해 소재 전문 브랜드 팩트(PHACT)를 선보였다.
두 회사는 이번 MOU를 통해 CJ제일제당이 화장품 용기에 적합한 소재를 개발해 공급하면 코스맥스는 이를 활용해 화장품 용기와 포장재를 개발하기로 했다. 또 업계 박람회 등에 함께 참가해 ‘PHA 적용 화장품 용기’를 홍보하고 글로벌 뷰티 브랜드에 이 소재 사용을 제안하는 등 공동 마케팅도 하기로 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협업으로 PHA 상용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세계 1위 화장품 제조사개발생산(ODM) 기업인 코스맥스와의 협력을 통해 뷰티 분야에서 PHA 활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긴밀한 협업을 통해 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혁신적 소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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