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트 ‘가을 DNA’ SSG에 PS 갔던 세 팀, 새 얼굴 한화…‘굳어지는 5강’

작성자: 또또링2님    작성일시: 작성일2025-09-22 21:24:53    조회: 219회    댓글: 0
분트 이변은 없는 걸까. 5강권이 점차 굳어지고 있다. 16일 현재 선두 LG를 필두로 2위에 한화, 3위 SSG, 4위 KT, 5위에 삼성이 자리하고 있다. 그 안에서 순위가 바뀔 수는 있지만 이 ‘5강’ 구성이 변동될 가능성은 이제 낮아 보인다. 6위 롯데와 5위 삼성의 격차는 1.5경기로 멀어졌고 7위 NC 역시 2.5경기 차이로 벌어져 있다.
한화와 SSG를 제외하면 5위 안의 세 팀은 지난해 가을야구 진출 팀이다. SSG 역시 가을야구 경험이 적지 않아 가장 새로운 이름은 7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한화뿐이다. 가을야구를 치른 경험들이 막판 순위싸움에서도 힘으로 이어지는 듯 보인다. 후반기 1위를 탈환하고 매직넘버를 지워나가는 LG는 7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염경엽 LG 감독은 이제 우리 선수들이 부담을 가질 레벨을 넘어섰다. 2023년 우승 이후로는 내가 어떤 말을 해도 부담감을 느끼기보다는 집중할 수 있게 멘털적으로 상승이 됐다고 말했다.
KT도 가을야구 단골이다. 올시즌 6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기록을 이어나갈 참이다. 이강철 KT 감독은 항상 포스트시즌 진출 기록을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곤 했다. 유지해오던 기록인 만큼 팀을 포스트시즌에 연속으로 진출시키고 싶다고 바람을 표했다. 가을야구의 경험이 팀을 얼마나 성장시키는지 잘 알기 때문이다.
SSG는 지난해 KT와 최초의 5위 결정전을 벌인 끝에 6위에 머물렀다. 올해는 후반기 상승세를 타며 3위에 올라 있다. SSG가 가진 ‘가을 DNA’ 덕분이다. 세대교체가 많이 된 편이지만 최정, 한유섬, 김광현 등 가을야구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여전히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젊은 선수들이 전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삼성도 경험의 힘을 실감한다. 전반기를 8위로 마친 삼성은 8월 승률 0.577(15승1무11패)로 해당 기간 2위를 기록하며 5위 경쟁에 다시 뛰어들었다.
2021년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뒤 2022~2023년에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지만 지난해에는 정규시즌 2위로 한국시리즈까지 나갔다.
팀은 준우승에 그쳤지만 박진만 삼성 감독은 한국시리즈 경험이 젊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봤다. 덕분에 승부처에서 힘을 내며 올해 2시즌 연속 가을야구 진출을 노리는 중이다.
롯데카드 ‘해킹 사고’로 297만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과했다.
조 대표이사는 18일 오후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열린 해킹 사고 언론 브리핑에서 고객 정보가 유출된 회원 규모는 297만명이라며 유출된 정보는 7월22일과 8월27일 사이 해당 온라인 서버를 통한 결제 과정에서 생성·수집된 데이터라고 밝혔다.
960만명 이상 회원을 보유한 롯데카드는 지난 1일 온라인 결제 서버에서 외부 공격자가 자료 유출을 시도했던 흔적을 발견했다며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롯데카드는 애초 데이터 유출 규모를 1.7기가바이트(GB)가량으로 파악했으나 금융당국과 함께 현장 조사한 결과 200GB의 데이터가 반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회원 규모의 30%가량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세부적으로는 연계 정보(CI), 주민등록번호, 가상 결제코드, 내부 식별번호, 간편결제 서비스 종류 등의 정보가 새어 나갔다. 현재까지 확인된 부정사용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 대표이사는 전체 유출 고객 중 유출된 고객정보로 카드 부정사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총 28만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28만명의 경우 카드 비밀번호와 CVC도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조 대표이사는 나머지 269만명의 경우에는 일부 항목만 제한적으로 유출돼 해당 정보만으로는 카드 부정사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없다. 이 때문에 카드 재발급을 별도로 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롯데카드는 고객정보가 유출된 297만명 전원에게 이날부터 개별적으로 고객정보 유출 안내 메시지를 보낼 예정이다. 특히 부정사용 피해 가능성이 있는 28만명에게는 카드 재발급 안내 문자를 추가로 발송하고 안내전화도 한다. 롯데카드가 부정거래 가능성이 없다고 밝힌 269만명도 카드 재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롯데카드는 고객정보가 유출된 고객 전원에게 연말까지 금액과 관계없이 무이자 10개월 할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재발급 대상이 되는 고객 28만명에게는 카드 재발급 시 차년도 연회비를 한도 없이 면제한다.
조 대표이사는 고객 피해를 제로화하고 고객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임무가 대표이사로서 마지막 책무라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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