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훈련 유엔총회 열리는 뉴욕서 미 정부 허락 없이는 코스트코도 못 가는 이란 외교관

작성자: 또또링2님    작성일시: 작성일2025-09-27 00:43:42    조회: 198회    댓글: 0
문해력훈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유엔총회가 열리는 뉴욕에 주재하거나 방문하는 이란 외교관이 정부의 허가 없이 코스트코 등 도매 매장에서 쇼핑하거나 사치품을 구매하는 것을 금지했다.
미 국무부는 2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란 국민이 빈곤, 노후화된 인프라와 심각한 전기 부족에 시달리는 동안 이란의 엘리트들이 뉴욕에서 쇼핑을 즐기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결정에 따라 미국을 방문하는 모든 이란 외교관과 그 가족들은 미국 내 코스트코, 샘스클럽 등 도매 매장의 회원권을 취득하거나 물품을 구매하려면 국무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한 가죽 및 실크 의류, 모피, 보석 등 1000달러(약 140만원) 이상의 사치품 또는 6만달러(약 8400만원) 이상의 자동차를 구매하기 위해서도 허가가 필요하다.
코스트코와 같은 도매 매장들은 국제사회의 제재로 경제적으로 고립돼 이란에서 구할 수 없는 물품들을 대량으로 구매할 수 있어 이란 외교관들이 선호해왔다.
타미 피곳 미 국무부 수석 부대변인은 “미국 국민의 안전은 항상 우리의 최우선 순위이며 미국은 이란 정권이 유엔총회를 핑계로 뉴욕을 자유롭게 여행하며 테러 계획을 추진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란 정권 관계자들이 유엔 사절단을 이용해 이란 국민이 구할 수 없는 물품을 획득하는 것을 막음으로써 우리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며 “오늘의 조치는 이란 국민이 정권에 관한 책임과 더 나은 삶을 추구하도록 지원하겠다는 미국의 확고한 의지를 확인한 것”이라고 했다.
앞서 국무부는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찾은 이란 대표단의 이동을 유엔 업무를 수행하는 것에 꼭 필요한 지역으로만 제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유엔총회를 앞두고 이란뿐만 아니라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의 비자 발급을 취소하는 등 제재를 가해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수단, 짐바브웨, 브라질 대표단에 관한 입국 제한 조치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지난 19일 이란 핵 프로그램에 대한 제재 종료를 유지하는 결의안을 부결했다. 이에 따라 이란은 국제원자력기구와 협조 중단을 선언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23일 뉴욕에 도착한 후 다음날 유엔총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미국 보수 청년 활동가 찰리 커크의 죽음과 관련한 발언 때문에 방송이 중단됐던 ABC방송 간판 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가 약 일주일 만에 재개된다. 방송 중단이 표현의 자유에 대한 억압이라는 비판이 계속되자 방송사 측이 백기를 든 것으로 보인다.
ABC방송의 모회사 디즈니는 22일(현지시간) “최근 며칠간 진행자 지미 키멀과 사려 깊은 대화를 나눴다. 그 대화 이후 23일 프로그램을 재개한다는 결정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방송을 중단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우리 나라가 감정적인 순간에 놓인 상황에서 긴장을 부채질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였다”며 “(키멀의) 일부 발언이 시기상 적절하지 않고 따라서 둔감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그런 결정을 내렸다”고 뒤늦게 설명했다.
외신에 따르면 밥 아이거, 데이나 월든 디즈니 공동대표 등은 프로그램 중단 다음날인 지난 18일부터 키멀과 만나 프로그램 재개에 관한 논의를 시작했다. 주말 내내 프로그램 내용에 관해 이견을 조율한 양측은 이날 오전 키멀이 복귀 후 첫 방송에서 무슨 발언을 할지에 합의했다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다.
이번 사태는 키멀이 지난 15일 방송에서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집단은 커크를 살해한 아이를 자신들과 무관한 사람으로 묘사하려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비판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브렌던 카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은 키멀의 발언을 문제 삼아 ABC에 대한 방송 허가를 취소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ABC 계열 방송사 32곳을 소유·운영하는 넥스타는 <지미 키멀 라이브!>를 편성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7일 디즈니는 방송을 “무기한” 중단하겠다고 했다.
이 결정은 방송계 안팎에서 거센 비판을 초래했다. 시나리오 작가 노조를 포함해 총 40만명가량이 가입한 할리우드 노조들은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디즈니 본사 앞에서 시위를 열고 정부 눈치를 보는 기업들이 비겁하다고 비판했다. 시청자들은 항의의 의미로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 구독을 취소하기도 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민주)는 방송 재개가 결정되자 엑스에 “카 위원장을 제외한 모든 사람에게 감사드린다. 이것은 언론 자유를 위한 승리”라고 썼다. 민주당 소속인 애나 고메즈 FCC 위원은 “디즈니가 정부의 명백한 위협 앞에서 용기를 냈다”며 “언론을 침묵시키려는 노골적인 시도에 맞서 용감하게 목소리를 낸 모든 미국인에게 감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강원 태백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지역의 모든 등록 택시에서 카드형 지역 화폐인 ‘탄탄페이(TAN TAN PAY)’ 결제가 가능하게 된다고 24일 밝혔다.
탄탄페이는 석탄의 ‘탄(炭)’과 돈을 뜻하는 영어 ‘페이(PAY)’를 결합한 명칭이다. 쓰면 쓸수록 지역경제가 탄탄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동안 ‘탄탄페이’는 음식점과 소매점 등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
앞으로 택시 요금 결제도 가능하게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탄탄페이’의 가장 큰 특징은 캐시백형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이다.
만 14세 이상이면 탄탄페이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판매 대행점을 통해 카드 발급 및 충전을 할 수 있다.
전용 앱과 고객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탄탄페이 택시 결제가 가능하도록 협력해 주신 택시업계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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