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그라구입 [속보]‘이종섭 도피 의혹’ 조태열 전 외교부 장관, 채상병 특검 출석

작성자: 또또링2님    작성일시: 작성일2025-09-27 03:36:20    조회: 202회    댓글: 0
카마그라구입 조태열 전 외교부 장관이 24일 이종섭 전 장관의 ‘도피성 주호주대사 임명 논란’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에 조사를 받으러 나왔다. 조 전 장관은 당시 외교부 수장으로 있으면서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핵심 피의자인 이 전 장관의 주호주대사 임명부터 귀국까지 전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50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한샘빌딩에 있는 특검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조 전 장관은 ‘이 전 장관의 주호주대사 임명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지시를 받은 적 있는지’ ‘ 피의자가 공관장 자격 심사를 통과하는 게 정상인가’ ‘국가안보실이 방산 공관장 회의에 관여한 것을 어떻게 보는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조사에서 성실히 말씀드리겠다”고만 답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특검은 이 전 장관의 주호주대사 임명 등 과정에서 조 전 장관이 내린 지시사항 등을 폭넓게 질문할 전망이다. 조 전 장관은 이 전 장관이 주호주대사에 발탁돼 외교부의 인사 검증 절차가 시작된 무렵부터 ‘도피 출국’ 논란이 거세져 사임하던 무렵까지 재직했다.
특검은 외교부가 당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국금지 상태였던 이 전 장관에 대한 인사검증을 졸속으로 진행했다고 의심한다. 이 전 장관이 급하게 귀국하는 명분이 됐던 지난해 3월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방산 회의)’를 주관 부처인 외교부가 아닌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에서 기획한 경위도 집중적으로 추궁할 방침이다.
정민영 특검보는 “조 전 장관은 이 전 장관이 호주대사에 임명돼 출국하고 귀국한 뒤 사임하는 전 과정을 관장한 책임자”라며 “법무부와 외교부에 대한 압수수색과 실무자 조사를 통해 확보한 여러 증거와 진술을 바탕으로 조 전 장관 조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앞서 외교부와 법무부 실무진들을 상대로는 이 전 장관에 대한 외교부의 인사 검증이 “형식적 절차”에 불과했고, 귀국 명분이 된 방산 회의가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주관으로 기획됐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상태다.
최근 특검팀은 이 전 장관의 도피 출국 의혹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정부의 고위공직자들 차례로 소환하며 ‘윗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날에는 이노공 전 법무부 차관, 박진 전 외교부 장관 등이 특검에서 조사를 받았다. 당시 이 전 장관의 인사검증에 관여한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 비서관도 지난 22일 참고인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했다. 특검팀의 수사 선상에 오른 박성재 법무부 장관,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 등도 조만간 출석해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개인 통산 4번째 50홈런을 때려냈다. 몇 시간 뒤 칼 롤리(시애틀)가 역사상 첫 포수 60홈런 고지에 올랐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저지는 25일 미국 뉴욕주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50·51호 홈런을 거푸 쏘아 올렸다. 2회말 우완 선발 조너선 캐넌의 초구 싱커를 걷어 올렸고, 8회말 좌완 불펜 캠 부저의 직구를 받아쳤다. 저지는 2017년(52홈런), 2022년(62홈런), 2024년(58홈런)에 이어 개인 통산 4번째 시즌 50홈런을 달성했다. 이전에 50홈런을 4번이나 친 타자는 베이브 루스, 마크 맥과이어, 새미 소사 등 3명뿐이었다.
저지가 역사적인 기록을 달성하자 롤리도 가만있지 않았다. 롤리는 시애틀 T 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전에서 1회말 59호 홈런을,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60호 홈런을 때려냈다. 한 시즌 60홈런은 저지를 포함해 6명밖에 해내지 못했던 기록이다. 포수로는 롤리가 사상 최초다.
저지와 롤리의 MVP 경쟁은 시즌 마지막날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양키스도 시애틀도 4경기씩 남겨두고 있다.
저지는 홈런을 제외한 타격 전 부문에서 롤리를 크게 앞선다. 이날 기준 저지는 OPS 1.136으로 리그 전체 1위다. 3위 롤리(0.959)와 비교해도 0.177이 더 높다. 저지의 타격 능력은 독보적이다.
그러나 팀 기여도에서는 롤리가 높은 평가를 받는다. 올 시즌 롤리는 155경기에 출전했다. 그중 118경기를 포수로 나갔다. 저지는 148경기를 치렀다. 우익수로 91경기, 지명타자로 56경기, 대타로 1경기를 소화했다. 포수와 우익수의 수비 비중은 비교가 되지 않는다. 롤리의 포수 60홈런 기록이 대단히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그만큼 포수의 역할이 힘들기 때문이다.
팀 성적은 팽팽하다. 시애틀은 이날 롤리의 멀티 홈런을 앞세워 콜로라도를 9-2로 대파하고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양키스도 8-1로 승리, 4연승을 달리며 동부지구 공동 1위로 올라섰다.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특검 수사기간을 2차로 연장하기로 결정하고 26일 이재명 대통령과 국회에 연장 사유를 보고했다. 이에 따라 특검 수사기간은 오는 10월29일까지로 연장됐다.
정민영 특검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한샘빌딩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수사기간 2차 연장 방침을 밝혔다. 1차 수사기간은 오는 9월29일까지였다. 2차 수사기간 신청을 하면서 30일이 연장돼 오는 10월29일까지 수사가 가능하게 됐다. 특검의 판단에 따라 수사기간 연장 신청을 할 수 있는 1, 2차와 달리 이후 3차 연장 신청은 이 대통령의 재가가 있어야만 가능하다.
정 특검보는 “특검은 그간의 수사를 통해 채상병 사건 수사외압 사건의 구체적 진행 경위 등을 확인했다”며 “아직 조사할 사항이 남아있고, 수사 과정에서 증거인멸 및 위증 혐의 등 추가 혐의를 인지한 상황이라 수사기간 2차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검은 개정된 특검법 23조에 명시된 ‘형벌 등의 감면에 관한 규정’을 향후 수사 과정에서 적극 활용하겠다고도 밝혔다. 이 법은 사건 관계인이 다른 피의자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증거나 진술을 밝힐 경우 수사기관에서는 이를 형 감면 요소로 고려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정 특검보는 “특검은 고 채 상병의 사망과 관련해 공직자의 부당한 직무 행사가 있었는지를 주된 수사 대상으로 하는 만큼, 범행 입증에 도움이 될 사실을 알고 있거나 증거를 갖고 있는 수사 대상자의 적극적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참고인은 여기에 해당하는 여지가 없지만, 피의자나 피고인의 경우 저희가 (향후 재판 과정에서의) 형 감면 등을 적극 고려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검은 이날 오전부터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이 전 장관에 대한 피의자 조사는 이번이 세 번째다. 특검은 이 전 장관에 대한 조사가 이번주 중으로 마무리 될 것이라 보고 있다. 이 전 장관은 이날 오전 특검 사무실을 출석하면서 ‘장관이 해병대 수사단의 조사 결과에 개입하는 것 자체가 수사 개입이라는 생각을 안 해봤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질문 같은 질문을 하라”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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